보일러 난방비 절약 컨트롤러 설정 방법

안녕하세요! 이번에는 보일러 난방비 절약 할 수 있는 컨트롤러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보일러 난방비 절약은 컨트롤러 설정 세팅만으로도 많이 절감되는 거 알고 계신가요?

그럼 이번에는 난방비 절약 할 수 있는 컨트롤러 설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1. 온돌모드 활용하기

온돌모드는 보일러 난방수가 흐르는 방바닥의 온도를 감지하여, 설정한 온도보다 난방수의 온도가 낮아지면 보일러를 가동하는 기능입니다. 이 모드의 장점은 외부 공기 온도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입니다.

온돌모드로 설정하게 되면 외풍이 없는 집에서도 최상의 효율로 난방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.

2. 예약모드 사용하기

온돌모드가 없는 집에 추천하는 세팅은 예약모드입니다.

예약모드는 설정한 예약 시간이 지나면 보일러를 약 20~30분 동안 가동하고, 그 후 다시 설정 시간 동안 가동을 멈추는 기능입니다. 이 모드는 보일러를 계속 가동하지 않고도 집안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.

그래서 세팅방법은 1시간에 10분 정도 가동하게끔 세팅해 놓으면 됩니다

10분이면 난방수가 집 전체를 3~5바퀴는 돌고도 남을 시간입니다.

시간으로 계산했을 때 6시간마다 1시간 가동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
집에 12시간 있는다고 가정했을 때 2시간 가동하는 난방비로 집 전체가 훈훈하게 되는 겁니다.

3. 실온모드 사용 자제하기

실온모드는 컨트롤러가 실내 온도를 감지하고, 설정한 온도보다 실내 온도가 낮아지면 보일러를 통해 온도를 올리는 기능입니다. 이 기능의 센서는 일반적으로 컨트롤러의 오른쪽 아래 모서리 또는 측면에 위치해 있습니다. 그러나 이 모드는 외부 공기 온도에 큰 영향을 받는 단점이 있습니다. 따라서 창문 근처나 단열이 잘 되지 않은 곳, 환기가 자주 필요한 곳 등에서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.

그리고 집에 습도도 굉장히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추천을 합니다.

습도에 따라 외부공기 온도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.

4. 집을 비울 땐 외출모드

 

외출모드는 외출 시 실내 온도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기능입니다. 이 모드는 겨울철 보일러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실내 온도가 약 8도까지 떨어졌을 때만 가동됩니다. 그러나 외출모드를 사용하면 난방비가 크게 증가할 수 있으므로, 이 모드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.

이러한 기능들은 보일러 컨트롤러의 브랜드에 따라 형태나 모양이 다를 수 있지만,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보일러 컨트롤러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입니다. 이를 통해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.

5. 안 쓰는 공간 난방수 차단하기

위와 같이 세팅했을 땐 안 쓰는 공간 난방수는 차단해야 합니다.

그래야 효율적으로 난방비를 절약하면서도 따듯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.

 

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실온모드일 때는 20°C ~ 22°C, 온돌모드일 때는 40°C ~ 50°C로 설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. 그러나 환경이나 개인의 체감온도에 따라 이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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